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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외교 전문가들이 잇따라 대만 문제와 관련해 미국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중국이 무력으로 대만을 통일하더라도 미국의 국제적 지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미국이 여기에 무리하게 개입할 경우 오히려 자국의 파국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동포투데이] 태양계를 가로질러 지나가는 또 하나의 '우주 손님'이 포착됐다. 최근 천문학자들은 태양계 바깥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천체를 관측했으며, 이는 인류가 지금까지 확인한 세 번째 성간 (星間) 천체로 기록됐다.
[동포투데이] 축구 열기와 조선족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무대가 중국 연변에서 펼쳐졌다. 6월 29일, 중국 지린성 연길시 인민체육장에서 열린 중국갑급리그(중국 2부 리그) 경기에서 연변룽딩(延边龙鼎)과 남통즈윈(南通支云)이 ...
[동포투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브라질의 팔메이라스를 꺾고 FIFA 클럽월드컵 4강에 올랐다. 현지시간 5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8강전에서 첼시는 종료 직전 자책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다음 주 ...
[동포투데이] 러시아가 2021년 탈레반의 재집권 이후 세계 최초로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부를 공식 인정했다. 과거 소련의 침공과 탈레반의 반소전선, 무자헤딘과의 전쟁 등 오랜 갈등의 역사를 고려할 때, 이는 극적인 외교 ...
이 같은 피해에 맞서, 마츠자카 미호를 포함한 여성 창업자들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식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벤처 투자자들의 성희롱은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여성 창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입법이 ...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미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4일(현지시각) 공군 1호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이(중국이) 나를 초청했다. 나는 아마 갈 수도 있다. 그(시진핑 주석)도 올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두 정상은 지난달 상호 ...
[동포투데이] 2025년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이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막한 가운데, 가수 청하가 첫날 무대를 장식했다. 청하는 폭염 속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동포투데이] 미국 상원이 7월 1일(현지시각)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감세법안(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통과시켰다. 트럼프 정부가 주도한 이번 법안은 공화당 내부의 일부 이탈표로 상원 표결이 50대 50의 교착상태에 빠졌고, 결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로 가까스로 가결됐다. 앞서 5월 하원에서도 해당 법안은 단 한 표 차이인 215대 ...
[동포투데이]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중국 방문 의지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최근 미국 정부가 트럼프의 방중 계획을 준비 중이며, 올해 하반기 수십 명의 미국 기업인들과 함께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내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방중이 성사되기 위해선 '대만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
[동포투데이] 브라질 플루미넨시가 5일(한국시각)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경기 뒤 플루미넨시 주장 티아고 실바는 "첼시와 4강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플루미넨시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알힐랄의 마르코스 레오나 ...
[동포투데이] 삼부토건이 김건희 특검의 압수수색 직전 사무실을 황급히 이전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증거 인멸 시도라는 정치권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도망치듯 떠난 이사”로 규정하며, 특검이 엄중히 대처해야 ...